‘4륜구동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 등 20개 기술 출품 

충남대가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4륜구동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 등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 20개를 공식 출품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11월 27일~29일,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가 우수기술 20건을 출품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기술대전 참가를 위해 '2023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3.0)'의 국내외 시장 트랜드 조사 및 기술마케팅 프로그램를 통해 대학의 우수기술 20개를 선별했다.

특히, 이번에 출품된 기술 중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 교수의 ‘4륜구동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은 친환경 전기운반차로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13.5Kw 모터와 4륜 구동이 결환되어 강력한 출력을 가져 스마트농업 분야의 미래 유망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BRIDGE 3.0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시작품 검증 등 상용화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유도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특히, 충남대는 대전충청지역의 그린바이오 농식품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역 기업과 공동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기술·제품 및 성과를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출처: 충남대학교 CNU 뉴스, 임민식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