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 교수(산학협력단장)가 산학협력 EXPO에서 '기술이전·공동연구 부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10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2전시관에서 16회 '2023 산학협력 EXPO'를 개최한다. 8일 충남대 김용주 교수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충남대 부임 이후 9년 동안 스마트 농기계 분야 부분의 우수 기술을 지역 산업계에 이전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 올해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으로 취임해 충남대가 '2023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 '2023 대학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3.0) 사업', '2023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충남대가 대전·세종·충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계와 공동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산학협력 EXPO에는 산학연관 315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 김용주 교수, 교육부 장관상 수상 장면